서초구 방배3동 코로나 확진자...'이동동선 언제쯤 나올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21 14:58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서초구는 21일 오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 남성)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초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으며,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다중시설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천지 교인들은 대구 집회 참석 여부를 서초구보건소에 알리고, 구민들은 신천지 활동과 관련 시설 정보가 있으면 보건소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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