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신천지 교인들 조사 본격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23 13:03


사진=중앙대책본부 홈페이지 캡처


58번째 확진자가 교사로 일했던 동구 하나린 어린이집의 4살 어린이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58번째 확진자의 근무처인 하나린어린이집의 4살 원생이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확인돼 현재 치료 중이다. 상태는 경증이며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는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에 확진자가 302명으로 늘었다.


특히 23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은 6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전수조사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1,276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돼 환자 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증상이 없다고 답한 7천3백여 명에게 하루 두 차례 전화해 의심 증상 발생과 자가격리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화가 안 된 670명에 대해서는 재차 통화를 시도하고, 연락이 닿지 않은 때에 대비해 경찰과 함께 추가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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