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마스크판매, 어디에서 얼마? ‘권고가격은 1500원인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2.28 14:22

사진=뉴시스 제공

‘반값 마스크’가 오늘 28일 오후부터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된다.

정부는 마스크 제조사의 공급상황 등을 고려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는 이날 마스크의 권고 가격을 1500원선으로 정하고 전국 약국에 이같은 마스크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도 이날부터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판매가격을 제품에 따라 770~198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다만 계약분에 따라 가격책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추후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은 오후 5시, 도서 지역은 도착하면 판매를 시작한다. 또 오전에만 근무하는 우체국의 경우에는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우체국은 대구·청도 지역의 89개 우체국을 포함해 전국의 읍·면 지역 1천406곳이다.

다만 도심 지역의 경우에는 2만4천여개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읍·면 지역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고, 가격은 4천원(매당 800원)이다. 다만 제조사별로, 그리고 마스크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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