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신정4동 코로나 확진자는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입력 : 2020.03.01 12:55

사진=뉴스1 제공


서울 양천구에서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신정4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전라남도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 환자는 2월29일 오후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병상이 나는 대로 옮길 계획이다. 양천구는 이 환자의 동선에 관한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환자는 지난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순천시 확진자의 지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5~26일 순천시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환자는 자차로 귀경한 후 지난달 27일부터 자택에 머물렀고 29일 오후에 양천구보건소에 자차로 이동해 검체채취에 응했으며 동거인 없이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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