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3‧1절 맞아 광복군 합동묘역’ 참배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03.01 19:55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총재 마홍배 )는 101주년 3·1절 맞아 후손없는 광복군 합동묘역을 참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만세 삼창으로 “일제에 항거했던 선열들의 감사함에 오랫동안 고개를 숙였다.

초라한 광복군 17인 묘소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1943년~1945년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광복군 선열 중 신원과 생사가 확인된 17위 합동묘소로 1967년 한국광복군 동지회가 조성하였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유리 합동묘소에 묻힌 17위는 그나마 동료들이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가 광복 후 귀국하면서 봉안하여 왔다. 유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나 후손이 나타나지 않는 17위는 광복 22년이 흘러간 후에야 합동묘소로 마련되었다.
▲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왼쪽3번째) 가 헌화하고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나베봉그룹

합동묘소에 잠든 광복군은 대부분 20대 미혼일 때 전사해 돌볼 후손이 전무하고, 강북구에서 묘소를 관리하지만 홍보도 부족한 편이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이들의 존재와 희생을 알릴 체계적 노력이 필요한 광복군 17위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마홍배 총재는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생각하니 한없이 숙연해졌다”며 “가치 있게 존중받아야 마땅한 분들이 수유리 북한산 그늘에서 묵묵히 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배식에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임원진인 상임고문 한옥순 ,수석부총재 신종호 ,수석이사 강용중 ,수석부회장 이명숙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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