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법조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이보상 변호사 “바른 법률 컨설팅 체제, 의뢰인과 긴밀한 협력 필요”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 입력 : 2020.03.09 13:07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당사자는 여러 감정의 격동이 발생한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며 때로는 억울하고 때로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감정도 발생한다. 형사, 민사, 가사, 행정, 부동산 등 법적 분쟁을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다. 법을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법적 절차도 복잡하고 까다로워 일반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변호사의 역할은 이때 두드러진다. 소송을 앞두고 우왕좌왕 하는 사건 당사자에게 길을 찾아주고 그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법이 세워놓은 잣대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목적지까지 도달했을 때 in-out에 대한 결정은 결국 ‘법’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호사를 선임할 때에는 매우 신중해지기 마련. 누가 내 사건을 주저 하지 않고 해결해 줄 수 있는가를 선임의 큰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법의 잣대에서 흔들림 없는 목석같음과 고객을 위한 유연함을 고루 갖춘 성향의 이보상 변호사가 각광받고 있다. 현재 법무법인(유한) 바른의 구성원 변호사로 재직 중인 이보상 변호사는 소송에 있어 강강약약의 전술을 펼치고 있다.

- 이보상 변호사만의 저력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빚은 남다른 업무 프로토콜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개발사업부지 계약금 반환 사건부터 토지수용 손실보상금 사건, 국ㆍ공유지 무상귀속 관련 사건, 도시개발사업협약 법률관계확인 사건까지 그리고 대출약정 관련 계약해제, 손해배상 사건부터 재임용 거부 처분 무효 확인 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서 보여준 결과는 그의 실력을 가늠하기 충분하다.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약한 자에게는 누구보다 부드럽게 강강약약의 표본을 보여준 사례들로 그가 담당하는 부동산, 건설, 행정, 형사, 기업법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자신만의 업무 프로토콜에서 변호사로 있는 동안에 축적한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십시일반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일 사건으로 의뢰를 하더라도 사안을 살펴보았을 때 파생되는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상속 문제로 상담을 왔다 하더라도 부동산의 이해관계가 얽힌 상속문제라 한다면 우선적으로 이해관계에 대한 문제를 풀어놓은 뒤 상속 문제를 해결하여야 추후 더 복잡하게 얽힐 수 있는 문제의 소지를 없앨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뢰인의 사안을 상담을 통해 접했을 때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직, 간접 경험의 지식들을 동원하여 어떻게 효율적으로 접목시킬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보상 변호사는 “현대에 이르러 인터넷 보급이 활성화되고 인터넷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무수히 많은 법 관련 정보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일반적인 법률 지식도 함께 향상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렇다보니 작금의 시대에는 누가 얼마나 전문적으로 문제에 다가서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며 “일반적인 절차나 구비서류에 대한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나오는 세상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사건에 접근하게 되면 인터넷 정보로는 알 수 없는 사각지대가 나오기 마련. 이 문제들까지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이 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변호사의 조력은 이러한 문제들까지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법적 관점,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개입되어야 하며 각 변호사가 가진 업무 프로토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상적인 사건의 흐름 위해서는 의뢰인과 변호사 간의 긴밀한 협력 체제가 필요해

물론 사건을 제일 잘 아는 것은 의뢰인 즉, 사건 당사자다. 직접적으로 직면하는 것 또한 사건 당사자이며 소송은 당사자가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관해 이보상 변호사는 “의뢰인은 자신의 사건을 변호사에게 일임하면 모든 사건이 순탄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한다. 실제 사건을 수행하는 데 있어 의뢰인의 변호인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하다. 그렇다고 한들 의뢰인이 사건에 대해 변호사와 긴밀하게 정보를 주고받지 않는다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어려움이 뒤따르는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송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소송의 목전에서 문제를 해결해 소송을 방지하는 것 역시 사건을 해결하는 전략이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법률 자문 외에도 대우증권(주) 천안시 성성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자문, 농협중앙회 자문, 스카이72(주) 자문, MBC 시사/교양 <리얼스토리 눈> 자문,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관련 자문, 화성남양뉴타운도시개발사업 관련 자문, 고양삼송지구택지개발사업 관련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자문을 제공하는 것 역시 소송이 불거질만한 사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최근 이보상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협력 체계를 보다 탄탄히 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재정비 하고 있다. 또한 그간 다양한 자문과 조력, 소송 수임 해결 등을 하면서도 부동산, 건설, 행정, 형사, 기업법무 분야에서 조금 더 내실을 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보상 변호사는 “의뢰인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법원과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 설득을 이뤄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한 번 더 헤아리며 동시에 법률 동반자로서의 역할에도 빈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theleader@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