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감자탕, 코로나19 사태 속 빛나는 상생 창업으로 눈길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11 10:24

사진 제공 : 남다른 감자탕
최근 코로나19가 국내로 확산하면서 외식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는 풍조가 짙어지며 자연히 외식 소비가 위축됐고, 매출 위기를 맞은 매장이 늘었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가맹점과 상생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남다른감자탕’에서도 코로나19 사태를 상생으로 극복하고자 ‘형제점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착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떠올랐다.

남다른감자탕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가맹점을 본사의 ‘형제점’으로 지칭하며, 상생 경영을 추구해 온 브랜드다. 형제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교육 과정, 형제점 관리 시스템 전산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완비했다. 덕분에 본사와 형제점간의 신뢰도가 매우 높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점주들의 운영 고민 해결과 고객 및 매장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 및 매출 증진 전략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감자탕 측은 우선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주요 확산 지역에 있는 50개 형제점의 방역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비용은 본사가 부담한다. 또한, 전국의 모든 형제점에 손 세정제 및 마스크 구매 비용을 지원하며, 매장 직원은 물론 고객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위생 시스템을 강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외식보다 배달 이용률이 증가하자, 이에 맞춰 배달 프로모션 지원에도 나선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에 비용을 본사가 지원해, 전국 가맹점의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다른감자탕의 관계자는 “남다른감자탕은 전국 형제점과 본사가 운명 공동체라고 인식하며, 모든 형제점이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라며 “이번 코로나19 확산 같은 위기 상황 또한 본사가 위생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예산을 부담해서라도 모든 형제점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다른감자탕은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힘과 기운을 북돋는 감자탕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아침 식사부터 저녁 술자리까지 삼시세끼 공략 가능한 메뉴로 인해 시장 경제가 변화하는 상황에도 영향을 적게 받는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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