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상공인들, 코로나19 극복 응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3.11 19:29
군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으로 오랫동안 고된 업무를 수행 중인 지역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3일 오후 3시경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의 강성권 회장 등 회원 5명이 빵 130개, 컵과일 70개, 드립백 커피 100개, 오미자즙 120포, 음료 88개 등 90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갖고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현재 30개 내외의 지역 소상공 업소 대표들이 참여 중인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은 2013년 10월부터 SNS 홍보 및 소통을 위한 정기적인 자체 공부․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보건소 직원 격려 방문을 위해 13개 회원 업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십시일반 모았고, 물품을 전달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이 정말 고맙다”며 “군포의 소상공인들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계속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소상공인소셜클럽 회원 업체들은 자체 업장 소독,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중이다.



한편 시는 2월 초부터 최근까지 보건소에 마스크 100개(토종포천순대국), 떡과 홍삼(군포역전상인회), 컵라면과 생수(농심)와 같이 다양한 격려 물품이 전달되는 등 시민의 응원이 이어져 방역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시의 각종 방역 활동은 시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 손 씻기와 외부 활동 자제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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