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궁남지 연꽃 식생 본격 돌입

전국 최고 연꽃 힐링 공간으로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18 11:55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3월들어 궁남지 연꽃 식생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월 신규 연꽃 식생 계획지 4개소에 대하여 뒤집기 작업을 실시하고 차질없는 지반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3월부터 연지 관리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11명을 선발하여 주변 고사목 및 위험수목정리, 보행로 지반정비, 각종 폐기물 수거 정비 등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연지 관리로 아름다운 수련, 홍련, 백련, 가시연 등 50여종의 연꽃 식생을 위해서 차질없이 준비하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 박, 인동초 터널 및 해바라기, 모란, 조릿대 등을 식재하여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궁남지 연지에서는 이미 다양한 연꽃을 식생하고 있다는 소문에 인근 시군에서 연을 구입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천만송이 연꽃단지는 물론 쉼터, 연지목책 정비, 안전밧줄 설치, 대형그네 보수 등 관광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설치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국 최고의 연꽃 힐링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적 제135호 부여 궁남지는 매년 7월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열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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