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재단, 미국 하버드대와 과학 교육 촉진을 위한 무료 교육 온라인 플랫폼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 공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3.18 15:22
암젠 재단(Amgen Foundation)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FAS(Faculty of Arts and Sciences’)는 개인 맞춤형 설명, 가상 연구실 체험, 그리고 과학계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과학 교육 플랫폼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를 전세계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는 암젠 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과학적 탐구 과정에서 더욱 폭넓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협업을 도모하여 결과적으로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도달하기 위한 온라인 과학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팀 기반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는 목표로 설계되었다.


해당 온라인 과학 교육 플랫폼은 자체 개발된 가상 연구실 실험 기능과 함께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협력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 탐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유전적 결함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등, 분자세포생물학의 핵심 기술 시뮬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과학적 탐구 방식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해 현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은 랩 엑스체인지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한 온라인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사진은 과학 교과과정 보완을 위한 유연한 학습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 플랫폼의 특장점을 살려 공간적 제한을 탈피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교실, 학교 간 협업까지 가능하다.



암젠의 로버트 브래드웨이(Robert Bradway)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과학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고, 또 모든 사람을 필요로 하는 학문”이라며 “과학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학생은 물론, 나이와 상관 없이 평생 교육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배움의 기회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 플랫폼의 책임연구원이자 하버드대 분자세포생물학과 로버트 루(Robert Lue) 교수는 “중ž고등학생들은 가설을 세우고 이를 위한 과학적 방식을 이해하고 또 적절한 실험 문제에 적용해보는 과학적 절차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가져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은 단순히 암기 과목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과학적 탐구 과정은 이와 정반대다. 과학적 탐구를 위해서는 과감한 사고와 자유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 랩 엑스체인지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함께 과학적 발견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암젠 재단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특히 이 가운데 양질의 교육보장 내용을 담고 있는 4번 과제를 적극 지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3번 과제 달성을 목표로 전세계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계 과학 교육 프로그램 선진화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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