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부령 개정…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승급 추진

직급 상향으로 실장·차관보급 위상 높아진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3.18 18:06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이 고위공무원 나급에서 가급으로 상향된다. 고위공무원 가급은 실장·차관보급이다. 문화체육관광부(박양우 장관, 이하 문체부)는 두 기관장에 대해 직급 상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는 두 기관이 우리나라 미술계 및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위상에 걸맞도록 기관장 직급을 상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현행 ▲차관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 ▲고위공무원 가급인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차관급과 고위공무원 가급이다.

문체부는 이번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립국악원장'의 직급 상향은 두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 기능을 활성화해 미술과 국악 분야를 포함한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전반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인사혁신처, 법제처 등 관계기관 4월 중 협의를 통해 입법예고 등을 거쳐 직급 상향을 최종 확정하고 4월 중순 관련 법령을 문체부령으로 개정 이후 절차를 거쳐 공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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