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계 14년 장수 중국집 프렌차이즈 '홍짜장'...소자본 배달창업, 업종변경 문의 활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3.23 13:40

국내 한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체에 따르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7년 이상 생존하는 브랜드 수는 약 22%에 그쳤으며 평균 사업기간 존속 기간은 4.6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창업 아이템으로써의 검증과 안정형 유망창업아이템이라는 판단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존속 기간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 가운데 브랜드를 런칭한지 올해로 14년이 된 중국집창업 프랜차이즈 '홍짜장'이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업계 리딩브랜드이자 전국 100여개의 가맹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얼마 전 동서울대점을 오픈한데 이어 내달 초 마곡역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대의 흐름과 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재도약하며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그 첫 번째 변화는 셀프형 매장 도입이다. 매장 내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주문 및 결제를 하는 무인 주문시스템과 함께 음식 및 반찬 서빙, 빈그릇 치우는 일도 셀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홀 고정인력이 필요 없고 한달 약 250만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두 번째 변화는 배달 서비스 시행이다. 브랜드 런칭 후 홀 영업 중심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가맹점들이 배달 판매를 하기 시작한 결과 홀 매출 이외에 배달 매출만 월 2500만원이 추가로 발생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요즘같이 외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배달 판매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주방 운영 시스템에도 이목이 쏠린다. '홍짜장'은 시그니처 메뉴인 홍짜장면을 비롯해,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핵심적인 메뉴 12가지 정도로 메뉴 수를 최소화했으며 짜장면, 짬뽕의 조리시간은 각각 1분, 2분에 불과할 정도로 간소화한 조리 방식을 갖추고 있어 요리 초보자도 주방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변화와 운영상의 장점으로 인해 가맹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최소 12평 공간에서 소규모창업으로 가맹점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상당수라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점 오픈 전 준비부터 오픈 후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점주님들이 장사에만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며 "중식창업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요식업계 유망프렌차이즈 '홍짜장'은 3월 24일(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식창업 시장 동향, 다양한 창업성공 사례 분석, 조리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가맹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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