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 위한 예술기업 지원 강화

자부담 5% 낮춰 공모, 3단계 63개사(팀)외 25개사 선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3.27 16:39
▲사진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재)예술경영지원센터(김도일 대표)는 2020년 예술기업의 성장지원 사업을 통합공모하고, 예비종사자 현장실습을 신규로 지원하는 등 예술기업과 인재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기업·단체·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일부 조정해 총 62개사(팀) 예술기업 성장 집중지원, 자기부담금 5%로 경감해 오는 4월 3일까지 공모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4월 3일까지 일반 예술분야 기업 및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 대상이며 올해는 예비창업, 초기, 성장·성숙기 단계별 62개사(팀) 외에 일반예술기업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조직 통틀어 예술상품 개발·유통지원 2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하나 코로나19로 공연·행사취소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올해는 자부담율을 5%로 낮추어 진행한다.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4월 중에 계획되어 있는 발표심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선정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 인큐베이팅·액셀러레이팅 등 전문 프로그램, 투자유치 기회를 종합적으로 마련하고, 민간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2019년 기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인 ‘㈜주스’는 청음을 기반으로 음악교육서비스로 ‘2019년 투자유치대회’에서 대상 수상 이후 약 50억 규모의 선투자를 유치했으며, 음악, 패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과 독창적인 도시 라이프를 기획하는 '㈜어반플레이'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기간 중 투자금 총 16억을 유치한 바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도일 대표는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는 사람과 조직(기업·단체)이 존재해야만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 일부 사업조정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기업·단체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사업별 참여모집 공모 등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과 ‘지원신청-공모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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