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민주당 43%로 1위…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정의당 약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4.02 10:35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일 발표한 정당지지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43.0%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1.6%p떨어진 수치지만 다른 정당에 비해 10%p이상 앞섰다.

민주당 뒤를 미래통합당이 28.2%(1.8%p↓), 정의당이 4.9%(0.3%p↑), 국민의당이 4.3%(1.0%p↑), 민생당이 2.5%(0.7%p↑), 친박신당이 1.7%(0.1%p↑), 우리공화당이 1.5%(0.3%p↓), 민중당이 1.3%(0.3%p↑), 한국경제당이 1.3%(-)를 기록하며 따랐다. 무당층은 9.1%로 지난주 대비 0.7%p 올랐다.

민주당의 경우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부산·울산·경남(PK)지역이다. 지난주 34.1%를 기록하던 지지율이 40.5%로 6.4%p 올랐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지난주 대비 7.9%p 떨어진 57.4%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에는 지난주 대비 4.2%p 떨어져 40.9%였다. 경기·인천의 경우에도 3.4%p떨어져 45.7%를 기록했다.

미래한국당은 영남권에서 일제히 지지율이 떨어졌다. PK지역에서는 지난주 대비 5.8%p 떨어진 33.8%를, TK(대구·경북)지역에서는 5.4%p 떨어진 36.7%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의 경우 지난주 대비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은 떨어졌지만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민생당은 올랐다. 

우선 미래한국당이 25.1%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27.4%) 대비 2.3%p 떨어진 수치다. 그 뒤를 더불어시민당 20.8%(9.0%p↓), 열린민주당 14.3%(2.6%p↑), 정의당 8.2%(2.3%p↑), 국민의당 5.1%(0.8%p↑), 민생당 2.9%(0.7%p↑), 우리공화당 2.0%(-), 친박신당 1.8%(0.5%p↓), 한국경제당 1.7%(-), 민중당 1.2%(-)이 따랐다.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3.4%p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지지하는 정당이 더불어시민당(42.3%), 열린민주당(28.1%), 정의당(8.3%) 순으로 나타났다. 또 미래통합당 지지층의 경우에는 미래한국당(72.8%), 우리공화당(1.6%), 친박신당(1.6%)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2만6763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14명이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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