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pd, 가족들 입장은 무엇?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성민 입력 : 2020.05.05 12:31
사진=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프리랜서 PD의 친언니가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유진 PD의 언니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4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내 동생 김유진 PD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김 PD는) 거짓 허위 글을 게재하고 공론화를 위해 댓글을 지속해서 선동한 악성 글 게재자의 강요로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을 지키고자 한 언어폭력의 피해자”라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가족 입장문에도 “동생(김 PD)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김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형사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고 한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다음은 김유진 PD 가족 입장문 전문.

알려드립니다.(가족의 입장문)

먼저 저의 동생 김유진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김유진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형사 법적대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김유진 PD는 혼자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심지어는 피해 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사진 참고)와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 40회(5월 3일 기준)가 걸려왔습니다.

(김유진 PD가 할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밝혀지자 동생에게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서 게재된 타인이 쓴 글들을 내려 달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는 내용입니다.)

저희 가족은 묵과하고 참음으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가족, 그리고 동생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해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 하여 동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 되었을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번,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2020년 5월 4일

김유진 언니 올림.
jihunbara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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