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확진자 이동동선은? '이태원 클럽 3곳 방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주성 기자 입력 : 2020.05.07 11:47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한 빌라에 거주하는 A씨(29·남)는 지난 6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받았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소프트웨어 업체에 다니는 A씨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을 보여,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30일 연휴시작에 따라 직장에 출근하진 않았다. 용인시가 밝힌 A씨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자차로 귀가한 후 오후 11시쯤 다시 집을 나서 2일 오전 4시40분쯤 택시로 귀가했다. A씨는 이태원 K클럽을 다녀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K클럽을 다녀온 사실은, 클럽측이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밝히면서 공개됐다. 클럽 해당 공지에서 "영업일 모두 매일 클럽 내부를 자체적으로 방역하고 입장시 발열 체크, 발열 여부와 해외 방문 이력 등을 포함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재입장시 필수 손 소독 절차,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쳤으나 확진자 동선에 노출됐다"며 "해당 확진자에 대한 추측성 소문과 신상 공개 등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현재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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