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먼저 재난지원금 기부 시작…릴레이 시작되나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5.07 17:27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월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 명명식 사전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긴급 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 방식은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오늘 오후 2시 정부가 10일부터 지급하게 될 지원금 기부 방식을 브리핑한 것에 맞춰서 기부 의사를 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해서 어딘가에서 제가 읽은 글 중에 공감이 갔던 대목을 전해드린다"며 "기부는 돈있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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