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찬성 84.1%…15일까지 합당 절차 마무리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5.08 11:02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스마트폰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합당 여부를 묻는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에서 찬성 84.1%, 반대 15.9%를 기록해 합당이 가결됐다. 투표는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권리당원 78만98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7만7933명이 참여해 2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투표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허 대변인은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최종 확인돼 오늘 오전 최고위에 보고됐다"며 "더시민과의 합당은 통합당 (합당) 진행 여부와 무관하게 전 당원 투표 결과를 수용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민주당은 12일 온라인 방식으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하고 13일에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합당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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