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동반으로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부부임을 과시하듯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무대 후 이은혜는 “이쁜 아이를 제게 선물해주고, 이런 좋은 자리에 저를 데리고 와준 남편에게 고맙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노지훈은 JTBC ‘77억의 사랑’에서 아내 이은혜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애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접했을 때 바로 책임지겠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2주 고민한 끝에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다”며 “‘너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면서 혼자서도 키울 수 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이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냐’고 묻자, 노지훈은 “책임지겠다고 했다”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