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심경, 마지막 1년 힘들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수진 기자 입력 : 2020.05.09 19:42
사진=이혜성 SNS

이혜성 아나운서가 마지막 생방송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자정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기에 그의 마지막 생방송을 기다린 청취자들이 많았다.

이날 이혜성은 작별 인사를 고하며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같이 날 감싸안아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이곳에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꽉 채운 덕분에 난 다시 단단해질 수 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입사한 지 5년차인데, 그 5년 동안 겪은 힘든 일들이 마지막 1년에 몰려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 받는 말도 들을 때 '혜디한테 그러지 마요' 그러면서 토닥토닥 해주셨는데 그게 많이 기억 남을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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