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블로그에 올라온 39번째 확진자 상세 동선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수진 기자 입력 : 2020.05.10 17:59
사진=송파구 공식 블로그 화면캡처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늘 10일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는 구내 39번째 확진자의 상세 동선이 공개됐다.

구에 따르면, 39번째 확진자는 가락2동에 거주 중인 19세 남성이다. 이 환자는 2일 이태원에 위치한 '술판', '킹클럽' 등을 방문했다.

이 환자는 지난 7일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8일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5일 새벽 1시 12분에서 2시 54분까지 탐앤탐스 잠실새내역점에 머물렀다. 이후 새벽 2시 59분에 엔젤스 코인노래연습장(잠실신천점)에 도보로 이동해 새벽 4시 43분까지 머물렀다.

이후 새벽 4시 49분에 도보로 롯데리아 잠실새내역점에 방문, 5시 35분에 근처 야외 벤치에 앉아 6시까지 시간을 보냈다. 이어 6시 12분에 버스를 이용해 집으로 귀가했으며 이날 오후 4시에 서울리즘 카페(송파동)으로 지인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후 타지역에 머물다 지인의 차를 이용해 밤 11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6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밤 8시 17분에서 22분 사이에 현관 쓰레기장에 잠시 들렀다.

다음날인 8일에는 오전 9시 4분에 집에서 나와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차를 이용해 방문했다. 이어 오전 10시 8분 집으로 귀가했고, 다음날 오후 5시에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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