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 김희애 아들 역할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왜 그런 게시물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희 기자 입력 : 2020.05.11 18:07

사진: 방송 캡처

부적절한 언어 사용 논란에 휩싸인 아역배우 전진서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1일 전진서의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SNS에 욕설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된 전진서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전진서의 과거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게시글은 전진서가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해 게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 했음을 알린다"라며 "비록 악의는 없었다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에게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다. 그로 인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이제 막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 생인 전진서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아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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