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 14명 위촉식 가져

13일 첫 운영위 문체부 관계자 참석 코로나19 여파 공연 현장 어려움 청취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5.14 09:03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회 위촉식에서 마스크를 쓰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승정 회장, 이하 한문연)가 지난 13일 성수아트홀에서 운영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운영위원회는 한문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전국 7개 지회 회원 문예회관 종사자들 중에서 ▲공연 ▲전시 ▲무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3월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다. 한문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으로 위촉식을 연기해오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인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영진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 이선아 마포아트센터 공연전시팀장, 김보연 하남문화예술회관 문화정책사업팀장,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기획팀장, 김정수 인제군하늘내린센터 축제사업팀장, 이한수 공주문예회관 관리팀장, 강명수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감독, 임지윤 대구동구아양아트센터 공연기획담당, 김병수 대구북구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팀장, 서승우 부산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장, 김창수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팀장, 김인호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전시운영팀 차장,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장 등 총 14명이다.

▲운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들은 지난 3월 임명 이후 한문연이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문예회관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예회관 및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 등을 건의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2020년 첫 번째 운영위원회에는 윤태욱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장 등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등 공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문예회관과의 협력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운영위원회의 출범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등 문예회관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활동이 전국 문예회관의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문연은 문예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전국 220개 문예회관이 회원기관으로 가입되어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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