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사랑의 헌혈챌린지’로 모은 헌혈증 기증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5.16 14:15
야쿠르트가 ‘사랑의 헌혈 챌린지(이하 헌혈 챌린지)’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 내 병원에 기증했다.

야쿠르트 부산지점은 지난 14일 부산좋은삼선병원을 방문해 헌혈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78장을 기부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유산균 음료 450개도 추가로 지원했다.

‘헌혈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야쿠르트의 전사적 헌혈 이벤트다. 전국에 위치한 야쿠르트 생산공장, 연구소 등 총 16개 사업장에서 실시하며 각 사업장 별 헌혈 종료 후 차순위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 및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다.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마음 혈액원’은 헌혈을 마친 직원 및 프레시 매니저에게 1인당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 기부권’ 1매를 지원한다. ‘헌혈 기부권’은 장당 사천 원씩 환산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다.

김갑수 한국야쿠르트 부산지점장은 “많은 직원과 프레시 매니저가 ‘사랑의 헌혈 챌린지’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쿠르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자사 소유 건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및 협력사 직원, 프레시 매니저 대상 16억 원 상당 홍삼 제품 지원, 전국 정기 고객 대상 60억 원 규모 유산균 음료 세트를 무상 전달한 바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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