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털어놓는 진심..‘아쉬움도 남지만’

머니투데이 더리더 이수진 기자 입력 : 2020.05.17 19:17
사진=현주엽 SNS


현주엽이 감독 사퇴 후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의 ‘1인 1집게’ 고기 15인분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식사 중 선수들과의 추억에 잠겼다.

그는 “시원섭섭하다. 아쉬움도 남지만 나한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다른 것보다 선수들이 잊지 않고 연락을 해줬다. 선수들을 얻은 것 같단 생각이 들어 그 3년이 내겐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현주엽은 또 “방송하면서 어색함도 없어졌고 선수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고 나한테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고 ‘당나귀 귀’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시래는 스튜디오로 영상통화를 걸어 “기대도 많이 하고 그러셨는데 부상이 많아서 자리를 많이 비웠다. 그래서 너무 죄송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성적 부진은 선수들 책임도 많다. 그 부분에 대해 많이 죄송하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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