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농철 농업인교육 이달부터 본격 가동

기초이론 및 현장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주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21 09:49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했던 올해 영농철 농업인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농업인교육은 초보농부 기초과정, 품목별 기초영농기술교육, 친환경인증 과정, 스마트농업 신기술 교육, 농업기계 교육 등 95개반 276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 8,084명으로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며, 교육 장소는 농업회관 및 농업전시관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시는 올해 작물생리 기초이론과 농업기술 향상, 유통마케팅, 농업정책 전달에 중점을 두는 한편, 마을 순회교육과 작목별 찾아가는 교육 등 현장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 실질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설 운영과 첨단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에 주력한다.

우선 오는 5월 21일 지역농업인과 시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박반과 복숭아반(5. 25.), 체리반(5. 26.) 등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스마트팜 과정 및 선진지 현장 견학, 7월에는 여름철 읍·면별 순회 영농교육에 나서고, 8월부터는 알밤한우반과 GAP과정, 온라인마케팅 등 농업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325회 과정으로 운영된 지난해 영농교육에는 모두 7,93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업인교육이 불가피하게 지연되면서 그 동안 비대면 영농교육을 통한 주간영농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되는 품목별 영농교육을 통해 핵심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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