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사과, 삭제된 것은 무엇?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희 기자 입력 : 2020.05.29 11:30

사진: 기리보이 SNS

래퍼 기리보이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보도하는 뉴스 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며 "앵커 세명인 줄 앎"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판의 글이 올라오자 기리보이는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 조롱을 할 의도는 없었고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가 어떤 내용인지 인지를 하고 글을 바로 삭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 난 멍청하고 생각없는 행동을 자주 한다. 상담도 받아보고 약을 처방 받아 먹고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려 운동도 하고 좀 더 여느 사람들과도 어우러져지고 싶은데 너무 과한 저의 선을 넘는 행동들과 저의 모든 멍청한 행동들... 변명이 될진 모르겠지만 엄청 노력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 좀 더 생각을 하고 행동하겠다. 기분 나쁘신 분들껜 철없는 나의 행동에 너무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You Look So Good To Me'로 데뷔한 이후 주목을 받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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