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제2회 우정과환대의 예술제' 자공공전 참여 작가 모집

전시통해 COVID19·코로나19로 변화되는 예술계의 대응 방안 모색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5.30 19:14
▲자공공전 참여 작가 모집 일정

자공공 기획단의 전시 초대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해독(害毒,harm)은 전 지구의 생산 활동과 인간의 생존에 타격을 주었고 아이러니하게도 멸종되었다고 여겨진 동식물이 나타나게 하는 환경의 해독(解毒,detoxify)작용이 동시에 일어남으로써 문명에 대한 반성과 각성을 가능하게 해 주었습니다.”로 시작해 “또한 이러한 해독작용은 마취에서 깨어나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후진국이며 서구와 일본은 선진국이라는 환상과 환각의 상태에 균열을 만들어내었고 세계와 우리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이어진다.

(재)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될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자공공’ 전시 참여 작가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제2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자공공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영등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그룹전시이다.

자공공(自共公)은 ‘스스로 돕고(自助), 서로를 도우면서(共助),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자(公助)’는 의미로 영등포 예술가들이 새로운 공공성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자공공을 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문화적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시기에 예술가들이 ‘해독’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적 관점의 사회적 담론을 각자만의 이야기로 작품에 풀어 낼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변화되는 예술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업계획서를 다운받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전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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