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기본소득제 취지 이해한다…찬반논의 환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6.08 10:30
▲생각에 잠긴 이낙연 의원/사진=뉴시스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에 관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여야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기본소득' 이슈에 대해 이 의원이 입장을 밝혔다. 

기본소득제는 재산이나 소득·고용 여부·노동 의지 등과 무관하게 정부 재정으로 모든 국민에게 동일하게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전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특수 상황에서의 일회성 복지정책이었다면 기본소득은 지속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분류된다. 

기본소득 이슈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처음 거론한 이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입 논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한 여론조사 전문 기관에서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한 결과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 의원은 지지율 선두를 독주하는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이자 거대여당의 유력한 당대표 후보란 점에서 정치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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