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가입 시, IPTV결합상품 등 현금사은품 당일 지원 여부 확인해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6.08 16:50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여러 사람이 밀집되는 행사나 모임 참가를 자제하거나 외출 자체를 줄이는 사람이 많다. 일부 직장의 경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소비 유형에서도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많아졌다. 백화점 또는 마트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다. 인터넷신규가입도 비대면 채널인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는 ‘집콕’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초고속인터넷이나 VOD, OTT 서비스 이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은품’이다. KT올레,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의 고객센터는 인터넷에 가입하면 사은품을 모두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반면, 온라인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사은품이 현금과 상품권으로 나뉘어 지급되고 현금 비중도 높다. 이에 젊은 소비자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고객센터와 비교해 사은품 지급액도 크다. ‘인터넷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등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터넷비교사이트의 인기가 높은 이유다. 실제 포털사이트에 ‘인터넷가입’ 또는, ‘인터넷설치’ 등의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현금’이나 ‘사은품’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는 사실을 볼 때 사은품이 인터넷비교사이트를 찾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지난해 경품고시제가 시행되면서 모든 영업점의 사은품 수준이 동일하게 적용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사은품 금액에 차이가 없어진 상황이다. 영업점이 경품고시 가이드보다 적은 사은품을 지급하거나 초과 지급하는 경우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가이드를 준수해야 한다.

경품고시제 가이드 수준은 통신사 및 신청 상품(요금제)에 따라 다르다. 현재 영업점이 소비자에게 지급가능한 최대 사은품 금액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최대 46만원, KT올레가 최대 44만원, LG헬로비전이 최대 45만원까지다.

소비자들은 과거 현금 사은품을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다녔지만, 경품고시제가 시행되면서 조건이 모두 같아져 사은품 당일 지급이 가능한 가입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공식 승인 법인 기업인 ‘펭귄통신’이다. 현재 15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인터넷가입 공식 카페를 운영 중으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도부터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 지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비교사이트 중 가장 높은 사은품을 지급해 ‘인터넷가입 사은품 많이 주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펭귄통신 관계자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경품고시제 이후 가이드 최대 사은품을 지급 중이며 고객님의 편의를 위해 오후 4시 이전 설치건은 당일 현금 지원, 오후 4시 이후 설치건은 다음날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펭귄통신에는 약 1,000건 이상의 고객 설치 후기가 올라와 있으며, 확인 시 설치 당일 현금사은품을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 뒷받침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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