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 성료

자원순환 분야 수상업체 다수 ‘두각’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12 12:12
‘제15회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6월 1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DMC타워 2층 DMC홀(서울 마포구 상암로 189)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상 20부문(공공, 산업, 기술, 제품부문 외), 정부부처 포상 15부문(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총 35곳의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을 발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둔 바대로 조용한 속에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두 번의 연기 끝에 치러지는 환경대상이 더 귀하게 느껴지고, 심사과정이나 실사과정에 다소 어려움은 따랐으나 이렇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환경경영, 환경교육.홍보 등으로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이면서 환경정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수상자분들과 단체, 기업, 지자체의 공로가 실로 크다”며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2020대한민국환경대상 심사를 맡은 정연만 환경대상선정위원장은 “이번 환경대상의 특이한 점은 자원순환 분야의 신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았다는 점인데, 최근 폐플라스틱 문제와 쓰레기 대란 등으로 폐기물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많은 관심과 기술개발들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본다”고 그간의 심사 결과에 대해 평했다.

지자체 중에서 강동구(이정훈 구청장)는 10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주위를 환기시켰다. 구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시작한 선도적인 지역구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농업 분야에 1개의 공약사업과 3개의 약속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식장에 입장하기 전 모든 참석자들의 발열 체온 체크가 시행됐다. 또, 마스크 착용 시에만 행사장 입장을 허용했음은 물론, 좌석배치도 일정간격을 유지토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수상자 외 축하객 등을 맞이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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