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문화상품 ACC 입점 쉽게 만난다

ACC지역과 함께 상생, 스마트 스토어도 개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12 14:34
▲ACC입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광주·전남의 특색이 담긴 우수 지역문화상품을 이달 중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11일 문화전당 회의실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상품을 기획․제작하는 8개 업체와 ACC문화상품점 입점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위탁판매계약 체결식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행사주관사 ㈜원트리즈뮤직 노종찬 대표와 함께 ▲역서사소 김진아, 김효미 공동대표 ▲비즈플랜지안 김혜현 대표 ▲좋은디자인 김은영 대표 ▲모과잡화점 한다빈 대표 ▲올리브퍼니쳐 박상일 대표 ▲서현크래프트 문서현 대표 ▲도예공방The자기 정지윤 대표 ▲샤르메 문정운 대표 등 선정 업체 대표와 작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ACC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지역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자체 제작하는 문화상품 개발에도 이들 업체와 협업의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선정업체도 1년 동안 ACC문화상품점에 입점해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업체들이 입점 준비를 마치는 이달 중순부터는 아트상품 문구류와 원목 수제품, 다기세트와 금속 공예품 등 지역문화상품을‘ACC문화상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에 ACC 온라인 상품점을 개설해 ACC문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ACC는 온라인 상품점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비대면 홍보와 판매 방법도 선보였다. 무인으로 운영하는 휴게공간형태의‘ACC컬쳐숍 쇼룸’을 문화창조원 로비에 설치해 문화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곳에 전시된 문화상품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스마트 스토어’와 연동돼 휴대폰 결제 후 택배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ACC는 지난 5월 광주·전남의 작가, 소상공인, 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ACC지역문화상품 발굴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엔 광주 42개, 전남 10개 등 총 52개 업체(작가․소상공인․예술기관)가 205개 품목을 제출했다. ACC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 가운데 8곳을 위탁판매 업체로 최종 결정했다.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지역상품 입점이 ACC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문화전당을 찾는 국내․외 창작자와 관람객들에게도 광주·전남을 이해하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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