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수도권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당분간 유지

중대본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연장 조치 지침 따른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12 14:49
▲ 5월28일 국립민속박물관에 휴관 연장 안내판이 설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수도권 확산에 따라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을 당분간 연장 방침을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수도권 지역 공공시설 운영 중단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29일(금) 저녁 6시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4개 국립공연기관의 휴관과 국립극단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중단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해당 문화 시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 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 ▲4개 국립공연기관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7개 국립예술단체는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번 휴관 연장 결정은 상황안정 시까지 수도권에 한정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인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을 연장하는 중대본의 방침에 따른 조치이며,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시점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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