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자원개발교육 ‘천연염색’ 과정 호응 커

농촌여성 능력 개발 및 여성 일거리 창출 기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15 11:57
공주시(시장 김정섭)은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배양 및 농촌문화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천연염색 교육을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이론교육과 천연염료인 양파, 황련 등을 이용한 4색 실크 스카프, 인견이불, 식탁러너를 염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쪽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은 푸른색을 띠며 옷감에 끈을 묶는 홀치기 기법으로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최정희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변의 풀, 양파 등 천연염료를 이용해 염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하는 희망을 키웠다”고 말했다.

정종희 생활기술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촌여성의 능력 개발은 물론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사업 발굴하는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의 일거리 창출을 위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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