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11명 추가 선정 추진

교육비, 도서구입비 등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 원 지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17 09:43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강원도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 17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양구군이 추가로 11명을 선정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35~54세이면서 양구군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성공금,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 도서 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 원 한도), 교통비(월 10만 원 한도), 면접활동비, 기타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해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25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을 받고 있는 중에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에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수요조사에 따라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하는 고용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지원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17일부터 23일까지 군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구직등록기관(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돼있어야 하고, 17일 현재 양구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양구군은 가구 소득(50점), 미취업기간(40점), 거주기간(10점)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동점자가 있는 경우에는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결과는 24일 24일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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