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지원부 일제 정비 통해 정보 현행화

80세 이상 소유자 농지 등 총 2만 3613건 내년까지 정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17 10:01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지 현황과 농지 소유, 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하고 있는 농지원부를 2021년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농지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관리하는 것으로 많은 농업인이 세금 감면, 자금 융자, 조합원 가입 등 증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농지원부를 발급받고 있다.

농지원부 정비 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정비대상은 관외 농지(8,025건), 관내 80세 이상 소유자 농지(9,008건), 임차기간 만료농지(636건) 등 총 2만 3,613건이며 향후 소유권 변경 등 갱신되는 자료도 수시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농지이용실태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하여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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