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상생협력포럼 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게임이 일상화(Next Normal)“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18 09:34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학회장 한정화)와 상생협력포럼(위원장 곽수근)은 6월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중소기업연구원(원장 이병헌)과 공동으로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상생협력 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100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회사에서 곽수근 위원장은 “상생협력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산업 생태계 발전 및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준비했으며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환영사에서 한정화 학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자국우선의 보호주의 경향이 심화될 것이며, 이에 대비하여 새로운 가치사슬(LVC) 구축을 위한 기업들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병헌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기가 심화되겠지만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기업생태계를 위해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학계와 연구계가 협력적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 김세종 상근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는 생존게임’이라고 진단하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일상화되는 보편적 현상(Next Normal)’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우리 경제 여건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는 응답자의 41.9%가 1-2년이 걸릴 것이라는 경총의 설문조사를 소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상생협력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업 생태계 복구 ▲디지털 기반 상생협력시스템 구축 ▲상생협력 인프라 정비 ▲상생협력의 다각화 시장 ▲상생협력 구심점으로서 동반위 위상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서강대 임채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경련 유환익 상무, 중견기업연구원 조병선 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욱조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전영태 처장, 중소기업연구원 백훈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홍지승 박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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