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인증제’ 국내 최초 도입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0.06.22 15:18
▲강남구보건소 전경/사진=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올해 하반기부터 감염관리에 모범적인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발굴하는 ‘감염관리인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증제는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환경소독·위생 등 15개 세부 평가항목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가장 모범적인 곳을 ‘감염관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서울시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2672개 의료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강남구에는 전국의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1530곳 중 45%인 688곳이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0만여명의 외국인환자가 강남구 의료기관을 방문한 바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강남구는 ‘감염관리 인증제’를 통해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일선 의료기관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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