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미래 축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 축산인과 간담회 개최

6월 8일, 축산과장의 1차 사전간담회를 통하여 현황 및 기초 의견수렴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6.23 12:27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18일(목) 오후 2시 홍천 축협에서 미래 축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 축산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령화 시대 진입과 축산 환경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축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손을 구하기 힘든 농촌에서는 오히려 도시에서 일하던 청년들이 내려와 고소득 작목인 축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에서는 경제적 기반이 약한 청년 축산인들의 안정적인 전업농 정착과 체계적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축산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축산업에 대한 환경문제가 중요시되는 만큼, 지적 의식 수준이 높은 청년 축산인들이 「대한민국 건강놀이터」라는 군정 기조에 걸맞게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 중 청년 축산인 육성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자원인 청년 축산인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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