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 장애학생들에게 '특별 마스터클래스' 성료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 마인드 후원, 참가자들 임희영과 즐거운 시간!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28 09:18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민주 재학생이 마스터 클래스를 사진 왼쪽 임희영 첼리스트에게 받고 있다./사진제공=첼리스트 임희영

명문 로테르담 필하모닉 동양인 최초 수석 첼로 출신, 베이징중앙음악원 한국인 최초 교수,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잡지 그라모폰, BBC Music Magazine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이 마스터클래스를 성료했다.

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뷰티플마인드 지하1층에서 시각 ,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첼리스트 임희영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스터클래스 및 후원기념식을 가졌다.

마스터클래스는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 수업으로 음악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번 임희영의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김성환 이사장)와 함께 진행했다. (사)뷰티플 마인드에서는 특별 마스터클래스에 배일환뷰티플마인드총괄이사, 민유식 뷰티플마인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스터클래스 대상은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의 시각, 발달 장애인 학생들로 학생들이 각각 준비해온 곡 연주에 대한 일대일 개별 레슨, 연주 노하우 전수, 질의응답 등의 시간들로 채워졌고, 이는 무료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 김민주(22), 덕원예술고등학교 재학생 조홍희(19), 서울왕북초등학교 재학생 서윤직(14)도 마스터클래스에 함께 했다.

뷰티플마인드와의 특별 마스터클래스에 대해 임희영은 “로테르담 필하모닉 수석 첼로로 활동할 당시에 처음 장애 학생들에게 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첼로와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예비 음악인들을 보며 저 또한 느끼고 배우는 바가 많았어요.”라며 “저의 재능이 뜻깊게 쓰일 수 있다면 이런 활동을 계속 이어가면 좋겠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첼리스트 임희영은 뷰티플마인드와의 특별 무료 마스터클래스 외에도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예비예술인의 음악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6월 5일 소니뮤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와 6월 16일 출간한 국내 최초 첼로 지상레슨북 <임희영의 지상레슨시리즈 I –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Op.19>의 아티스트 수익금 전액을 뷰티플마인드에 기부할 예정이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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