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7일 이어 연이어 3차 추경 '통합당'에 압박

'민생을 볼모로 잡은 몽니 정치' 강하게 비판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6.28 15:40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27일 강훈식 수석 대변인에 이어 재차 정부의 3차 추경안 통과 압박을 미래통합당에 이어갔다.

송갑석 대변인은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30일, 정부의 3차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24일이 지났다.”며, 그러나 “국회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민의에 따라 모든 상임위를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의석과 권한을 확보했다.”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보와 설득으로 야당과의 협상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 여당으로서 국정 파트너에 대한 진정성을 충분히 보였지만, 미래통합당으로부터 돌아온 건 민생을 볼모로 잡은 몽니정치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제와 안보 현실을 외면한 채 정쟁에 몰두하는 낡은 정치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생존의 갈림길에 선 국민들은 국회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그러한 가운데,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은 3차 추경안을 기한 내 반드시 처리하고,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국민께 다짐했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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