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소속 국악단들 코로나19 단비 같은 '정기공연 공모 접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 문화예술인들 창작 의욕 고취, 활기 넣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01 08:00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작품 공모./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박호성)의 하반기 정기공연을 위한 공모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단비 같은 존재. 관객들에게는 창작 국악의 즐거움과 새로움을 선보일 수 있는 엄선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선음악회’는 지난 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처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는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가지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경합 방식을 도입하여 공연 당일 관객 40%, 연주자 30%, 전문가 30%의 호응과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두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 작품공모‘ 원서접수는 7월 2일(목)부터 7월 8일(수)까지이며 최종심사 결과는 7월 14일(화)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20 새로고침>은 다년간 호평을 받은 <청춘가악>에 이어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시리즈이다. 6년간 공연 된 <청춘가악>은 신진 연주자와 지휘자를 발굴 육성하는 컨셉이었다면 이번 <2020 새로고침>은 국악관현악곡 발굴을 중심으로 기획된다.

국악관현악 장르를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좀 더 듣기 쉬운 새로운 스타일과 어법으로 선보이며, 20대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들의 등용무대가 될 것이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2020 새로고침’ 작품공모> 원서접수는 6월 22일(월)부터 7월 24일(금)까지이며 최종심사 결과는 8월 3일(월)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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