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중국 팬클럽, 공주시에 마스크 등 기부

마스크 1만장 등 방역 물품과 김재중 앨범 3천장 기탁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06 10:33
김재중의 중국 팬클럽 회원들이 김재중 고향인 공주시에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팬클럽 한국운영자 장지남 등 회원들은 지난 2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과 자동거품 손세정기 10대, 적외선온도계 10대 등 방역 물품과 함께 김재중 앨범(애요) 2천장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코로나19로 힘들었을 때 김재중과 한국 팬들이 중국에 마스크 지원 성금을 기부해줘 감동과 큰 힘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지남 씨는 “김재중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홍보대사였던 김재중의 중국 팬클럽에서 우리 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도움이 손길을 보내주어 매우 뜻깊다”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들에게 그 깊은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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