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리 마을 건강문제, 스스로 해결한다"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대상 마을 13개로 확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08 09:40
동고동락 논산시에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강자치’바람이 불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기존 7개 마을에서 진행하던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 대상을 13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2022년까지 점차적으로 대상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성원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조기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존 대상 마을인 상월면, 은진면, 연산면 등에서는 밸런스워킹PT, 두드림 난타활동, 업사이클링, 보드게임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추가된 6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건강코디네이터로 신규 채용해 주민조직가로 양성했으며, 현재 주민만나기 및 마을스케치 활동을 통해 마을의 지도력, 이슈 등을 탐색하는 등 100세 건강위원회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건강도 행복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도 이웃도 건강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0세건강위원회를 구성, 직접 만든 건강프로그램을 이웃과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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