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지역특화작목 「GAP인증」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09 14:27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우수한 지역특화작목 생산과 공급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GAP 인증제도는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등 각 단계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개 연구회(사과, 복숭아, 오미자)를 포함하여 고품질 쌀 및 과채류 생산 농가 등 500여 농가가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3~4월 토양ㆍ농업용수 안전성 분석과 6월부터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미 고추, 오이 등 과채류와 고품질 쌀 생산농가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완료하였다.

오는 7월 10일(금) 오후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오미자와 사과 생산농가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GAP 인증을 취득한 연구회(농가)에 GAP인증이 표시된 포장재 제작을 도와 소비자들이 홍천군의 우수 농산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대홍복숭아의 특산화를 위해 홍천농업인대학 복숭아과 운영, GAP인증, 유통 및 선과장 시설 확충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박승영 소장은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GAP품목과 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농가에는 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우수관리인증농가 등 관련 정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포장재에 표시된 인증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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