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정협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7.10 11:19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을 포함한 입장 발표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지켜왔던 서울시장의 자리가 공석이 됐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9개월 동안 서울시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이끄는 권한대행 체제가 된다.

서 부시장은 올 3월 부시장단에 합류한 인물로 울산 학성고-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제32회) 합격 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과 문화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권한대행인 서 부시장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서울시의회와 관할 선관위(서울시선관위)에 ‘궐위상태’라고 통지하도록 돼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통지를 받으면 보궐 선거가 발생한다. 보궐선거는 선출직 공직자가 임기 중 유고가 발생해 더 이상 직무수행을 할 수 없을 때 그 공석 상태를 메우기 위해 실시하는 선거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 선거는 내년 4월 7일로 예정돼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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