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마곡지구 공유주방 스몰키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7.10 19:00

서울 강서 마곡지구는 강남 개발 이후 서울 이내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총 366만5000㎡ 부지에 상업ㆍ산업 지원시설과 주거용 건물을 조성한 개발사업으로,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스포츠, 넥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50여 개와 협력업체 100여 개 이상이 들어선 신흥 첨단산업지구다. 해당 상권에서 배달음식 소자본 창업에 유리한 ‘공유주방’이 오픈해 소자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배달음식 업계는 ‘전쟁’ 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 비중이 줄어들면서,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시 비대면 접촉으로 음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안전한’ 식사 방법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공유경제 사업인 ‘공유주방’도 빠르게 확장되는 추세다. 

공유주방은 쉽게 말해서 ‘주방을 대여해주고, 공유하는 사업’ 이다. 하지만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단순 공간 대여를 떠나 조리도구 및 각종 주방용품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요식업 창업 시 손익분기점 도달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됐다. 인테리어 공사,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등 조리도구 구매, 홍보 등 초기 자본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유주방 플랫폼은 오븐, 싱크대, 냉장고 등 요리에 필요한 기초시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 식재료 비용만 필요해 소자본 창업 시 매우 유리하다.

마곡지구 공유주방 ‘스몰키친’에 입점 시 가스레인지, 냉장고, 개별 수납공간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제반시설을 업체마다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마곡지구는 일평균 유동인구가 21만 명으로 배달수요 또한 보장된 황금 상권이다. 또,  푸드 코트형 홀이 준비돼 있어 식사까지 가능해 배달 서비스, 테이크 아웃 고객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어 매출 상승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세현 스몰키친 대표는 “마곡지구에서의 소자본 창업을 고려한다면 공유주방이 최선의 선택” 이라며 “부동산 전문가가 선정한 탁월한 입지와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실패할 확률이 낮은 사업”라고 말했다.

현재 마곡지구 공유주방 ‘스몰키친’은 창업 아이템 컨설팅, 초기 임대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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