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개헌은 국민의 뜻…국민 닮은 새로운 헌법 틀 짤 때"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0.07.17 10:33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사진=머니투데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17일 "개헌은 국민의 뜻"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그리고 국민을 닮은 개헌을 하자"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2020년 출범한 21대 국회는 바로 이런 시대변화라는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이제 국민으로부터 엄중하게 위임받은 국회 본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4분의 3이 개헌에 찬성한다. 권력자의 주도적 홍보에 미혹된 단순 찬성이 아니라 개헌이 곧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이라며 "여야와 정파를 초월해 모든 분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권은 더 확실히 보장되고 권력의 집중을 분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헌법의 뼈대들이 심도있게 논의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은 안타깝게도 20대 국회에서 논의도 해보지 못한 채 폐기됐다"며 개헌 실패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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