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가 서경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전통예술제전에서 연주

8월 27일(목) 오후 3시/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0.07.20 09:40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전통예술제전에서는 산조합주, 가야금병창, 판소리, 정가, 민요, 전통무용, 음악연극, 창작무용, 타악으로 무대가 구성된다. 

가야금 연주가 서경주씨는 학생들 지도와 더불어 민요, 판소리, 무용음악을 연주한다.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예술제를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출연 인원을 대폭 감축하고, 희망자에 한해서만 출연을 결정하여 교내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한 환경에서 특강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국악에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가야금은 혁신적인 변화를 거친 악기이며, 가야금의 우리말인 ‘가얏고’는 소리가 매우 영롱하여 섬세한 여성스런 악기를 뜻한다. 

12현에서 25현까지 화려한 소리를 내는 가야금은 서양악기에 비유하자면 25현 가야금은 하프 소리와 비슷하며 줄 수와 재질, 현 얹는 법, 공명통의 구조, 음역과 음량 등을 개선한 악기를 말한다. 

이처럼 가야금은 전 세계 악기들과 나란히 자리하며 국악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에 의해 더욱 더 풍부한 음으로 전달되고 있다.

서경주 가야금 연주가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데 이어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와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한 후 졸업했다. 

이후 여러 국악관현악단들과 협연들을 비롯한 초청공연, 개인독주회, 해외예술봉사, 문화교류, SBS ‘판타스틱 듀오2’와 MBC, EBS 방송출연 등 전국과 해외를 무대로 한 연주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서경주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가야금 전공강사와 방송활동 등 다양한 개인 음악경력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서경주 가야금 연주가>

수상경력으로는 법성포 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종합대상, 신라문화재 현악부분 우수상,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 기악부분 최우수상,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분 준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예술대전 심사위원 위촉 및 세계 화인절-글로벌 경제발전촉진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국악인으로서 누구보다 많은 열정을 쏟아 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가 서경주는 “초심을 가지고 늘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으로 열두 줄의 명주실을 뜯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을 나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연주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쏟으려 한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가르침과 배움에 있어 바른 인성과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멋진 국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g1905@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