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행안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연설 끝난 직후'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진행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경찰개혁, 자치경찰제' 등 이끌어 나갈 적임자 국민이 판단해 달라 강조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0.07.20 11:24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사진제공=행정안전위원장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서영교)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직후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23일 퇴임하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뒤를 이어 경찰을 이끌어갈 경찰수장으로 내정된 김창룡 후보자는 현 부산경찰청장으로 청와대는 지난 30일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의 건 등을 의결한 바 있다.

서영교 위원장은 “인사청문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공직후보자의 국정수행 능력과 도덕성, 준법성 등을 검증하고 후보자가 해당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 적합한 인물인지 확인하는 것에 그 취지가 있다.”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정쟁이 아닌 후보자의 직무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찰청장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서 민생치안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이다.”고 밝히며, “인사청문회를 지켜보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후보자가 앞으로 있을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경찰개혁, 자치경찰제 등 산적한 현안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인지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애초 합의한 17일에서 20일로 연기한 만큼 20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경과보고서를 채택을 결정할 예정이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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